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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대북확성기 방송 전면 재개 된다고 합니다

온라인고시 2016. 1. 7. 18:04

 

(사진출처 - 조선일보)

 

 

정부는 내일 정오부터 대북확성기 방송을 전면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정부는 이날 청와대에서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개최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고

조태용 국가안보실 1차장이 전했다고 합니다.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이

정부는 비저앙적 사태가 없는 한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번 도발은 비정상적인 사태가 아니냐는 질문을 받고

 

홍장관은 이렇게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이번 도발은 중대한 위협이고 비정상적 상황이라며

확성기 방송재개 준비는 다 돼있다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리고, 핵실험은 전략적 도발이라며

국제적 제재와 함께 진행해야 하기대문에 여러가지를 고려해

재개시점을 정하겠다고 말햇습니다.

 

지난해 북한의 목침지뢰 도발이후 북한과 맺은

8.25합의에 따라 대북확성기 방송을 전면중단했습니다.

당시 합의문에서 우리측은 비정상적인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 한

모든 대북확성기 방송을 8월25일부로 중단한다고 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