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 열정 희망의 영어 메시지로부터 배우는 영어 스터디
History can bring luck: this is what we can call optimism.
-Stephane Hessel -
역사는 희망을 가져다준다.
그것은 우리가 긍정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스테판 에셀-
<분노하라>,<멈추지 말고 진보하라>의 저자이자 마지막 레지스탕스,
UN 인권위원회 프랑스 대사였던 스테판 에셀이 한 말입니다.
스테판 에셀이 경제 문제 등으로 절망한 유럽의 젊은이들에게 던진 메시지,
<분노하라>는 그 즉시 유럽의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안녕들하십니까>로 사회를 향해 정당한 분노의 메시지를 내세우는 우리 젊은이들의 열정,
과연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요?
오늘의 영어 문법은 (선행사 + 관계대명사)를 포함한 단어 what입니다.
what은 의문사로 쓰일 때는 '무엇?'으로 쓰이지만,
선행사 + 관계대명사 + (주어 + 동사) 문장에서 "선행사 + 관계대명사" 자리에 what이 쓰일 때는
"(주어+동사) 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선행사 + 관계대명사 뒤의 오는 문장이 앞의 선행사 자리를 꾸며줍니다.
보통 영어 문장에서는 선행사가 확실하게 명사로 자리잡혀 있습니다.
예문 (This is a doll which I used to love : 이 인형은 내가 사랑해왔던 것이다)
↓↓↓↓
This is a doll
I used to love the doll
이라는 두 문장이 하나로 합쳐지면 서 뒤의 문장이 앞의 doll을 꾸며주는 형태가 됨 →
두번째 문장의 the doll은 대명사 it으로 바꿔줄 수 있고,
두 문장을 합쳐주면서 문장 뒤의 it을 앞으로 끌어와주고 doll과 같은 의미를 가지며
앞 문장과 뒷 문장의 관계를 이어주는 대명사라는 뜻에서 which로 바꿔써줌)
그런데 what이 들어가 있는 문장에서는 앞 문장의 선행사 역할을 what이 같이 겸해주는 겁니다.
이렇게 설명하면 어렵지만 아무튼 문장 중간에 what이 들어가 있고 그 뒤에 주어 + 동사 형태의 문장이 또 들어오면
what을 '~한 것'이라고 해석해주고 '~'자리에 뒤의 문장을 해석해서 넣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