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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급훈

온라인고시 2013. 12. 26. 14:22

2014년에는 뭔가를 이루기 위해 목표를 잡고 공부에 매진중인데,

지금은 의욕이 충만하지만 몇 달 쯤 지나면 의욕이 꺾일까봐

틈틈이 의욕을 고취시키는 말을 보면서 마음을 다잡기로 했다.

 

 

각 학교 급훈들을 보면서 의욕을 불러들였다

찾아보니까 웃기는 급훈이 되게 많다.

 

다들 하나같이 강렬해서 공부할 맛이 난다.

 

 

 

난 이미 대학을 갔긴 했지만.

대학 대신에 내가 목표하는 자격증에 대입시켜볼까.

 

이 자격증을 못 따면 나는 계속 대학 졸업 후 4년동안

겨우 입사한 회사에서도 일 못한다고 툭하면 해고당하고,

또다시 기나긴 백수 생활 끝에 들어간 직장에서도 또 잘리고,

또 잘리는 인생만 반복하다가 끝난다고.

 

실제로 내가 4년간 이런 삶을 반복하면서 내 삶에는 미래가 없을 줄 알았지.

지금 목표하는 자격증을 알기 전에는.

 

 

사실 난 이런 급훈이 좋더라.

 

위의 '대학가서 미팅할래 / 공장가서 미싱할래"처럼

"대학 못 가면 니 인생 망함 ㅋㅋㅋ "

이런 식으로 경쟁에서 탈락한 사람을 영원한 패배자로 몰아버리는 급훈보다는,

 

"누구나 다 할 수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함께 열심히 해보자!"

이런 생각이 전제로 깔린 급훈을 볼 때 기분이 좋아져.

 

 

 

 

이 급훈은...북녘 컨셉인가

폰트도 북한삘이고 공격적이고 선동적인 언어가 폭발하는게 딱 그쪽 집권자들 센쓰네.

 

 

 

난 이 급훈이 제일 좋아 ㅋㅋㅋ

이 선생님 이제는 결혼했을까???

아직도 싱글이시면 내게로 와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