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메이저리거의 꿈을 이룬 비결
소년 박찬호는 청소년 대표시절 처음 LA를 방문했습니다.
공주고등학교 시절 고 3이었던 소년 박찬호는 1991년 한미일 청소년 야구대회의 대표로 출전한 것입니다.
그는 그곳에서 운명처럼 꽂히는 단 하나의 물건을 보고 반하고 맙니다.
MLB 점퍼를 보고 가슴이 뛴 소년은 용돈을 다 털어 MLB 점퍼를 삽니다.
그리고 그걸 입을 때마다 늘 자기 암시를 한 것입니다.
"나는 메이저리거가 될거야, 나는 메이저리거가 될거야..."
그리고 1993년 한양대 2학년 시절 미국 버펄로 유니버시아드에서 활약한
그를 눈여겨본 미국 구단들...
결국 그는 LA다저스의 러브콜을 받고 정식으로 입단하게 됩니다.
그리고 박찬호는 리그에서 열 손가락안에 꼽히는 성적을 냅니다.
역시 간절히 바라고 꿈꾸고 노력하면 그대로 이루어진다는 명언이 틀린 말은 아니었던 것입니다.
메이저리거의 꿈을 꾸던 소년 박찬호를 , 정말로 메이저리거로 만들었던 기적
그것은 정말 내 꿈이 이루어질거라는 강한 확신이 현실을 부른게 아니었을까요?